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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비소프트 간부들 학대 혐의로 집행유예 및 벌금형 선고

작가:Kristen 업데이트:Dec 16,2025

성추행, 인종 괴롭힘, 위협적 행동으로 기소된 전 유비소프트 간부들에게 집행유예 및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유비소프트의 전 크리에이티브 최고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이자 CEO 이브 기예모의 측근인 세르주 하스코에, 전 편집 이사 토마 프랑수아, 전 게임 디자이너 기욤 파트릭스는 2020년 사퇴 및 해고를 통해 회사를 떠났으며, 이는 당시 제기된 광범위한 혐의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법정 심리에서 하스코에는 2015년 파리 테러 이후 무슬림 직원에게 인종 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알려졌으며, 그가 관리한 여성 직원들에 대한 인종적 괴롭힘과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추가 보고도 제기되었습니다.

6월 2일 파리 보비니 법원을 떠나는 세르주 하스코에. 사진 제공: Xavier Galiana/AFP via Getty Images

리베라시옹 보도에 따르면, 하스코에는 악의적인 직장 문화를 조장하여 그의 후원자인 프랑수아가 제약 없이 행동할 수 있도록 했다는 추가 혐의를 받았습니다. 보고서에는 휴가일인데도 단지 아이패드를 찾아오라는 이유만으로 조수가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등 직원들을 비하하는 하스코에의 행태가 묘사되었습니다.

프랑수아는 근무 중 외설 콘텐츠를 시청하고, 원치 않는 신체 접근을 하며, 성적 농담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한 사건은 유비소프트 연말 행사에서 프랑수아가 신입 직원에게 성적 추행을 강요했다는 주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동료를 의자에 묶어두거나 다른 동료에게 발톱을 깎아달라고 강요하는 등 비하적인 행위도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파트릭스는 동료들에게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하스코에는 정신적 괴롭힘 조장 혐의로 18개월의 집행유예와 45,000유로(약 5만3천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프랑수아는 성폭행 미수 혐의로 3년의 집행유예와 30,000유로(약 3만5천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파트릭스는 12개월의 집행유예와 10,000유로(약 1만1천7백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IGN이 연락을 취했을 때 유비소프트는 코멘트를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