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8호 게임 사전등록 50만 달성, 첫 PV 공개

• 『가이주 제8호 더 게임』 사전 등록자 50만 명 돌파
• 인기 캐릭터 겐 아루미 신규 가챠 일러스트 및 게임플레이 미공개 영상 공개
• 프리미엄 캐릭터 포함 추가 사전 등록 보상 발표

ARPG 『트라이브 나인』 중단 이후 아카츠키 게임즈의 차기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던 가운데, 마츠모토 나오야의 인기 만화 『가이주 제8호』를 각색한 이번 게임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성공할 전망이다.

소년 점프 연재작을 원작으로 한 이 게임은 이미 50만 명이 넘는 사전 등록자를 돌파했다. 괴물이 넘쳐나는 세계에서 일본 방위대가 민간인을 보호하는 설정의 이 작품은 평범한 대원이 갑작스럽게 괴물로 변신하는 능력을 발견하며 예상치 못한 전개를 보인다.

원작 스토리를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신규 캐릭터 등 독자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특히 공개된 제1사단장 겐 아루미의 캐릭터 아트와 전용 게임플레이 미리보기는 팬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계속되는 이정표 돌파

신규 캐릭터 공개 외에도 주목할 점은 최근 발표된 사전 등록 보상이다. 출시 시점에 4성 캐릭터 '더 높은 곳을 향해' 미나 아시로를 지급하며, 85만 등록 달성 시 또 다른 4성 캐릭터 '검술의 전문가' 호시나 소시로가 추가 지급된다.

원작 성우진의 연기와 진정성 있는 만화 스타일의 그래픽으로 『가이주 제8호 더 게임』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반 게이머 층에서도 호응을 얻을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가챠 메커니즘에 대한 비판이 존재하지만, 우수한 사례 역시 적지 않다.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즐길 수 있는 추천 가챠 게임 25선을 참고하며 이 타이틀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